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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미호두굿맨

사업병 쿨타임 돈 코이티비 이번엔 정녕 다를까?

<베트남 생활을 다루는 100만 유투버 코이티비에 관한 이야기이다 01>

 

 

 

베트남 100만 유투버 코이티비는 코로나때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했다.

비행기 길이 막혀 사람들이 베트남에 입국하기 힘들었고, 훈훈했던 베트남과 한국관계는 

때아닌 코로나 역풍으로 인해 양국에서는 반한, 반베 감정이 들끓기 시작 했다.

 

베트남과 한국의 사이에 있는 코이티비는 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했다.

설상 가상으로 직원들은 줄퇴사를 하였고, 그가 시작한 사업등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오래오래 회자되고 있는, 영화 <짝패> 이범수의 저 명대사 처럼

그들은 결국 살아남았고, 강한놈이 되었다. 

 

위기를 견뎌내자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기회였다. 비슷한 컨텐츠를 다루는 유투버들이 여러 이슈로 나가떨어지고, 퇴사를 하며 분점을 냈던 직원발 유투버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것들은 내부결속을 강화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행 산업이 다시 회복할 기세를 보이며, 베트남은 다시 한국인이 사랑하는 관광지가 되었다. 

 

이 모멘텀을 놓치지 않으려고 코이티비는 다시 큰 프로젝트를 준비중인 듯하다. 

그들은 여행사업을 필두로 하는 새로운 코이월드 2.0 을 준비 중이다. 사실 그간 그들이 진행했던 사업들은 모두 실패로 돌아간것이 사실이다. 

 

그들의 첫번째 사업은 

코이티비를 필두로 서브 채널 컨텐츠를 제작 발굴 하는 mcn 사업이였다. 이에따라 그들은 큰 사무실로 이사를 갔고, 스튜디오를 차렸다. 직원들도 많이 채용하였다. 허나 그들의 서브 채널들은 언제까지나 서브의 역할에 머무르는 한계를 보여주었다. 

 

또, 그들은 식당을 창업했다. 

원래의 계획은 알탕형과 함께 베트남에 한식당을 차릴 계획이였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한국에서 꽌코이라는 베트남 식당을 차렸고, 그 결과는 높은 가격 책정과 그에 반하지 않는 퀄리티로 인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진것이 사실이다. 

 

이외 기타 등등 그들이 진행했던 자잘한 프로젝트들은 실제로 이루어 지지 않앗거나, 구상에 멈추었던 경우가 대 다수였다. 예를들자면 코이fc와 같은 베트남 축구 팀 창단 같은것들은 시청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진행시켰고 (라이꺼 이경영) 그 결과 역시 창단도 하기 전에 스리슬쩍 없어졌다. 뭐 이 과정에서 그들은 조회수라도 챙겼으니 다행이지만, 그 프로젝트에 자신이 인생이 달렸던 축구선수 혹은 감독의 경우에는 말못한 이야기들이 많았을것으로 보인다. 

 

이제 그들은 여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한다. 헌데 이전의 작은 프로젝트와는 달리 이번에는 그 빵이 좀 커보인다. 카니발을 20대 계약하고 호텔을 통으로 임대하려 한다. 코이 라운지라는 것을 만들어 코이티비의 출연자들과 만남의 장을 만들기도 하고 그걸 또 컨텐츠로도 재생산이 가능하다. 

 

일단은 이 대형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흘러간다면 그들은 114만을 넘어

200만 300만에 구독자에 이르게 될수도 있는 대박 사업이 될것이다. 

 

 

마이크 타이슨의 명언은 그런것이다

언제나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음을 

 

그러나 중요한것은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에 있다

무엇인가를 시도하고 끊임없이 구상하는것 그간의 사업이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한다면 영영 거기에 머무를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쳐 맞을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계속해서 위험을 감수하며 앞으로 나아가는것 그것이 어쩌면 사업가 혹은 리더의 숙명이 아닐까?